[스크랩] ♥ 연서. / 이문주 ♥ div#articleContents font { line-height:1.4; } div#articleContents { line-height:1.4; word-wrap:break-word; } 출처 : ♥ 연서. / 이문주 ♥글쓴이 : 은나라공주 원글보기메모 : 좋은글 좋은시 2009.04.21
[스크랩] ★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 ★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 남들이 생각하는 "나"와 내 자신이 생각하는 "나" 이 두 모습이 때론 당황스러울 만큼 다를 때가 있습니다 자신을 다 드러내 보이지 않아서일 수도 있고 남들이 내게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자기 나름대로 단정짓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때론 우리는 남들이 생각.. 좋은글 좋은시 2009.04.21
[스크랩] ♡ 남들이 나를 어찌 알겠습니까 ♡ ♡ 남들이 나를 어찌 알겠습니까 ♡ 글/ 이 문 주 누가 압니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나를 무엇이라 부르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내가 아는 세상에서 그대가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것을 남들 따라 이리저리 옮겨 다니긴 싫습니다. 남들이 나를 평가하는 잣대는 저네들이 미리 정해둔 틀 .. 좋은글 좋은시 2009.04.21
[스크랩] 우정과 사랑 다음이라는 만남이 이제는 소용 없을 것 같아서... 사랑이란 이름으로 너를 잡으면 오랜 세월뒤엔 너와 함께 할 수 없을것 같아서... 우정이란 이름 속에 힘겹게 마음을 잡으며 너와 함께 하길 바랬던 것 뿐인데... 오늘에서야.. 우정이란 이름으로서의 만남은 이제는 더이상 지속 될 수 없다는 걸 알게 .. 좋은글 좋은시 2009.04.12
[스크랩] 머금다 거위 눈별 물기 머금으니 비 오겠다. 충동 벌새 꿀 머금으니 꽃가루 옮기겠다. 그늘 나비 그늘 머금으니 어두워지겠다. 구름비나무 비구름 머금으니 장마지겠다. 청미 덩굴 서리 머금으니 붉은 열매 열겠다. 사랑을 머금은 자 이 봄, 몸이 마르겟다.. 머금다---------------------------------------------천양자 좋은글 좋은시 2009.04.07
[스크랩] ♡ 보십시오. ♡ ♡ 보십시오. ♡ 글/ 이 문 주 보십시오. 어제를 벗어난 시간들이 없습니다. 날개 펼치고 날아가버린 철새들의 보금자리처럼 텅하니 비어 있는 호수에 물안개 자욱합니다. 싸늘하던 새벽공기가 조금씩 온기를 품었습니다. 긴 휴식을 끝낸 나뭇가지가 무거워졌는지 작은 이슬방울에도 가라앉은 느낌입.. 좋은글 좋은시 2009.02.18
[스크랩] 그리움이라 해도 / 한시종 그리움이라 해도 / 한시종 그리움이라 해도 그냥 그립다는 한계는 넘어도 벌써 넘었습니다. 조여진 시간 틈을 비집고 손 내밀어도, 내밀어 휘저어도 잡힐 것 없이 검은 허공만 스치다 마니 사랑의 거품 걷고 나서 넋 놓고 퍼질러 앉아 한탄만 길어지는 안타까움을 어찌 다 해체해야 하나요. 몸보다 마.. 좋은글 좋은시 2009.01.12
[스크랩] 사랑, 그 몹쓸 병 / 한시종 사랑, 그 몹쓸 병 / 한시종 섣불리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봅니다. 그리워지는 시간이 너무 많아져 생각하는 모든 것이 쳐다봐 지는 모든 곳이 그대 모습으로 도배가 되어져 버렸고. 그리워하기 위해 사는 건지 살다가 그리운 건지 이젠 구분도 되지 않습니다. 비 내리는 길 한가운데 우두커니 서서 떨.. 좋은글 좋은시 2009.01.12
[스크랩] 사랑해야 할 사람 / 한시종 사랑해야 할 사람 한시종 풍요로운 미소로 두 눈 지그시 감으면 따뜻한 계절 햇살같이 이미 내게 와있는 당신. 곁에 있으나 없으나 절절한 그리움이야 같은 함량이지만 사랑 받고 산다는 이 뿌듯한 느낌은 항상 가시질 않으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그러니 당신은 내가 성심을 다하여 간절히 사랑하고도.. 좋은글 좋은시 2009.01.12
[스크랩] 가슴에 담은 사랑 가슴에 담은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은일은 사랑하는 일인줄 알았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줄 이요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니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끝이없는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 좋은글 좋은시 2008.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