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딸아이 이사

정씨야 2024. 12. 11. 11:51

12월 8일 딸아이 학교근처 원룸에서 교통이 조금좋고 회사 다니기 좋은 위치인 왕십리로 이사를 했다
이삿짐이 얼마 안되는줄 알고 승용차로 두어바리 하면 될줄 알았는데 왠걸  포터에 한차다
포터는 월촌 자형 차를 사용했다
마침 서울 누나네 볼일있어 올라오셨다가 이사 도와 줄려고 안내려 가시고 기다리셨나보다
고맙고 미안하다 보답은 해야겠지?
이사한 오피스텔은 원룸보다 조금 크다
잘 살수 있겠지?
소영아  모든일은 기초가 있는거야
시작이 있는거고
이제 좀 있으면 직장인이 되는데 너무 걱정하지마
남들두 니맘과 똑같은 심정일꺼야
두렵고 잘할수있을까 걱정되고
그렇지만 취업이라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하나 사라졌잖아 다가오는 불확실성도 하나하나 사라질꺼야
왜?  소영이는 영재와 천재는 아니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준재임이 틀림없으니깐
소영  힘내고 화이팅하자
또다른 너의 아름다운 미래를 위해
아빠도 멀리서 응원 열심히 하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