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정류소------정시아
길 가장자리
혼자 앉자
오지도 않는 님
기다려 봅니다.
어제도,그제도
오늘은 올까,
내일은 올까
날마다 그렇게
기다려 봅니다
설마
이제 왔나 싶어서
앞을 내다 보아도
지나가는 세월 따라
고개 돌려 바라 보아도
내님 볼수 없네요.
언제쯤,
어느 꽃 피는시절에
내님은 올려나
오늘도 내 마음의 정류소에서
하염없이
내님을 기다려 봅니다.
내 마음의 정류소------정시아
길 가장자리
혼자 앉자
오지도 않는 님
기다려 봅니다.
어제도,그제도
오늘은 올까,
내일은 올까
날마다 그렇게
기다려 봅니다
설마
이제 왔나 싶어서
앞을 내다 보아도
지나가는 세월 따라
고개 돌려 바라 보아도
내님 볼수 없네요.
언제쯤,
어느 꽃 피는시절에
내님은 올려나
오늘도 내 마음의 정류소에서
하염없이
내님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