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향(자작)
맘 달래기............정시아...
볼까요 우리?
무작정 좋아서
보고 싶어서
구름을 따다가
당신 얼굴 만들고
바람을 붙잡아
당신 맘 만들고
길가 풀꽃으로
당신 향기 만들고
탱자나무 참새소리
당신 웃음 만들고
허허 허허
내 맘도 따라 웃어요
그래도 슬퍼지면 나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