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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씨야 2008. 7. 20. 17:48

         칠월

푸르름이 꿈틀댄다

산도 푸르고 호심도 푸르다

 

싱그러운 계절!

산과 바다가

우리를 부르며 다가오는

7월은 성숙한 계절의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