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팝송

[스크랩] 맘이 즐거워지는 팝

정씨야 2008. 11. 20. 23:10

 

♬ 마음이 즐거워 지는 BEST POP 모음 ♬

♬. Words (F.R. David)

♬.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 -Roberta Flack

♬. Sympathy -Rare Bird

♬.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Stevie Wonder

♬.You Call It Love - Karoline Kruger

♬. When A Man Loves A Woman -Percy Sledge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Air Supply

♬. Endless Love -Diana Ross & Lionel Richie

♬. Midnight Blue - Electric Light Orchestra

♬. Reality - Richard Sanderson

♬. The Rose - Bette Midler

♬. Open Arms - Journey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 Glenn Medeiros

♬. Say You Say Me - Lionel Richie

♬. Your Eyes - Cook Da Books

♬. Lost In Love - Air Supply

♬. She's Gone - Black Sabbath

♬. Piano Man - Billy Joel

♬. The End Of The World - Skeeter Davis

♬. You Needed Me - Anne Murray

*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 "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하는 것이 마냥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더욱 편안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 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만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의 "ㅇ"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다 그렇게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별"의... "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                                  <좋은생각 中에서>

위로받고 싶은 날, 이해받고 싶은 날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다
막연한 서글픔이 목까지 치밀어 올라 더 이상
그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눈물로 터져버렸을때


참고 또 참았던 감정이 폭발해 버려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을때

 


백마디의 말보다는
따스한 한번의 포옹으로 위로 받고 싶다

 


이해받고 싶은 날이 있다
뭔가에 비위가 틀어져 견딜수 없음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두서없이 늘어 놓을때

 


가슴속에 차곡 차곡 쌓아 놓았던 불만들을
극히 이기적인 입장에서
억지를 부리며 털어 놓을때

 


천마디의 설명보다는
정다운 한번의 눈길로 이해 받고 싶다.
살다보면 갑자기 이런 날도 있지 않을까?


- 옮긴 글 -

위로받고 싶은 날, 이해받고 싶은 날

 

 

 

위로받고 싶은 날이 있다
막연한 서글픔이 목까지 치밀어 올라 더 이상
그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눈물로 터져버렸을때


참고 또 참았던 감정이 폭발해 버려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그냥 멍하니
아무 생각없이 앉아 있을때

 


백마디의 말보다는
따스한 한번의 포옹으로 위로 받고 싶다

 


이해받고 싶은 날이 있다
뭔가에 비위가 틀어져 견딜수 없음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두서없이 늘어 놓을때

 


가슴속에 차곡 차곡 쌓아 놓았던 불만들을
극히 이기적인 입장에서
억지를 부리며 털어 놓을때

 


천마디의 설명보다는
정다운 한번의 눈길로 이해 받고 싶다.
살다보면 갑자기 이런 날도 있지 않을까?


- 옮긴 글 -


출처 : 맘이 즐거워지는 팝
글쓴이 : 티없는 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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