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향(자작)
속삭임
정씨야
2008. 12. 19. 22:36
정시아ㅡ속삭임
내 사랑이 너에게 말을거네.
잘잦냐고,내꿈 꾸엇냐고,
오늘 하루도 즐겁게 시작하라고,
내 사랑이 너에게 말을거네.
날이 차가우니 점심 따듯하게,
든든하게 먹고,
내생각도 조금 해달라고,
내사랑이 너에게 말을거네.
오늘하루도 수고하였다고,
힘들진 않았냐고,
내사랑이 너에게 말을거네.
내꿈꾸며
포근한 밤 안녕히 잘자라고,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당신 늘 내가슴에서 빛나고 있다고
내사랑이 너에게 말을거네.
눈부시게 아름다운 당신
초롱초롱 빛나는 별보다
내겐 더 아름답고 어여뿌다고,
언제나 그 아름다움
내 마음속에 박혀 반짝이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