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씨야 2008. 6. 11. 23:53

 

             ㅡ정시아ㅡ

그대여

세월이 흘러 먼훗날

내가 또다시

그대의 이름을 부른다면

그때는 정겹게 내 이름을

불러줄수 있나요

그때도 지금처럼 이럴건가요

추억일뿐야

연민이었어

오늘밤도 난

그대의 별을찿아

깜깜한 밤하늘을

속절없이 헤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