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이야거
[스크랩] 앵간해선 과부집은 털지말자
정씨야
2008. 12. 21. 11:56
도둑이 밤에 과부 혼자사는 집에 들러 물건을 털고 나가려 하니, 과부가 도둑 발을 꽉 잡더라나.
내몸도 좀 털고가라고...
그래서 도둑이 다른집도 털어야 하니 시간이 없다고 하자, 과부가 굶은 지 오래라며 사정을 하더랜다..
도둑이 선심을 쓰면서
"내가 시간이 없으니 5번만 응응응 하고 떠나겠으니 숫자는 당신이 세시오!" 했더란다..
과부가 밤새내내 숫자를 세는데...
하나, 둘, 셋, 넷
둘둘 셋넷
셋둘셋넷
넷둘셋넷
..................
ㅅㅂ 날샌다~~~
출처 : 앵간해선 과부집은 털지말자
글쓴이 : 에로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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