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 남들이 나를 어찌 알겠습니까 ♡

♡ 남들이 나를 어찌 알겠습니까 ♡   글/ 이 문 주   누가 압니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나를 무엇이라 부르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내가 아는 세상에서 그대가 가장 아름다운 사람인 것을 남들 따라 이리저리 옮겨 다니긴 싫습니다.   남들이 나를 평가하는 잣대는 저네들이 미리 정해둔 틀 안인데 마주보며 이야기 한 적이 없으니 어찌 나를 알겠습니까.   나는 모릅니다. 그들이 나를 무엇이라 해도 좋습니다. 내가 아는 세상에서 그대가 가장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혼인 것을 남들처럼 그대를 평가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나를 보고 저네들이 꼴불견이라 해도 좋습니다. 어쩌면 나도 그대와 같은 부류라고 이리저리 다니며 흉이나 보겠지만 괜찮습니다. 남들이 나를 어찌 알겠습니까.   내가 아는 세상에서 그대만큼 깨끗한 아름다움은 본적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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