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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 그대 보고파서 **

정씨야 2008. 8. 24. 21:50


      보고픔이 달이차듯 /[靑夏] 허 석 주 그대 보고픔이 달이 꽉차듯 부풀어오르면 가라앉은 마음 오직 님생각 하나 뿐으로도 다듬이질 당한듯 주체못한 심장이 널을 뛰고 나약한 기다림은 달무리에 갇혀 별을 부른다 만삭의 보고픔이 벅찬 만남의길을 서성일때 아릿한 그리움 달빛 등대불 쫓아 휘적인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유상록

출처 : ** 그대 보고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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